[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요한이 '제4차 사랑 혁명'에서 인플루언서 모델로 활약한다.
새 시리즈 '제4차 사랑 혁명'(극본 창작 집단 송편, 연출 윤성호) 제작진은 19일 "김요한이 작품에 캐스팅됐다. 모델과 대학생 강민하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제4차 사랑 혁명'은 무(無)근본 단과대 통폐합으로 컴퓨터공학과와 모델전공이 같은 학부가 되면서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 연애 시장 최상위층 인플루언서 모델인 강민학과 성적은 1등이지만 연애는 최하위인 구연산의 좌충우돌 연애 이야기를 그린다.
김요한은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 '셀럽'으로 등극한 모델과 대학생 강민학을 연기한다. 강민학은 간결하고 단순한 인생관으로 계산 없이 순수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모든 면에서 정반대인 공대생들과 엮이며 예상치 못하게 오류 가득한 대학 생활을 맞이한다.
김요한은 "작품을 접했을 때 많이 웃었고 설렜다"며 "강민학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4차 사랑 혁명'은 오는 2025년 공개 예정이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