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박주현 2년째 열애?…소속사 "사생활 확인 어려워"


2022년 '서울대작전' 함께 출연한 인연

송민호(왼쪽)와 박주현의 열애설이 나온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의 열애설이 나왔다.

18일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박주현과의 열애설 관련해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주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도 같은 입장을 내놨다.

앞서 이날 SBS연예뉴스는 송민호와 박주현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송민호는 2014년 데뷔한 그룹 위너 멤버로 지난해 3월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오는 23일 소집해제된다. 그러나 지난 17일 '부실 복무'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주현은 2019년 tvN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로 데뷔했으며 2020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마우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완벽한 가족' '무쇠소녀단', 영화 '드라이브'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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