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2024 SBS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SBS는 3일 "오는 21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되는 '2024 SBS 연기대상'의 MC는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이 맡는다"고 밝혔다. 'SBS 연기대상'의 MC자리를 8년째 지키고 있는 신동엽과 새로운 얼굴 김혜윤 김지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신동엽은 2017년부터 8년 연속 MC로 'SBS 연기대상'과 인연을 이어간다. 믿고 보는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있고 유쾌한 입담을 통해 연기대상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혜윤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2024 SBS 연기대상'을 통해 시상식 MC로 나선다. 김혜윤은 그동안 숨겼던 끼와 에너지를 마음껏 방출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김지연도 MC로 합류한다. '라디오 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환승연애3' 등에 출연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뽐낸바 있는 만큼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4 SBS 연기대상'은 한 해를 빛낸 SBS 드라마와 그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다. 다양한 장르와 색다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올해 SBS 작품 중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2024 SBS 연기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5분 SBS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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