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이 새신랑이 된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컴퍼니는 29일 "오혁이 1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혁의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로써 오혁은 별다른 열애설 없이 곧바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깜짝 경사에 많은 팬들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오혁은 2014년 밴드 혁오 멤버로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위잉위잉' '와리가리' '톰보이' 등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가수 아이유 자이언티, 그룹 에픽하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지난 5월에는 방탄소년단 RM의 신곡 'Come Back to Me(컴백 투 미)'의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