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월드투어 일환 북미 중 LA, 뉴욕 스타디움 공연이 매진돼 회차를 추가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5년 5월 24일(이하 현지 시간) 시애틀을 시작으로 북미 10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5월 31일과 6월 18일 예정된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공연이 초고속 매진돼 6월 1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총 32개 지역 44회 공연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한다. 특히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 전 세계 25곳의 대형 스타디움에 선다.
이에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오사카, 14일 방콕, 21일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으로 투어를 이어가며 3월부터 7월까지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 23회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로운 형식의 앨범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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