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김수미 별세 후 근황…"김장하는 날 더 그리워"


김장하는 모습 담긴 사진 공개

배우 서효림이 한 달 전 세상을 떠난 시어머니이자 배우 김수미를 그리워했다. /서효림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고(故) 김수미의 며느리이자 배우 서효림이 김장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그래도 할 일은 해야 하니까. 김장하는 날 더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몇 장 공개했다. 남편과 앉아 김장을 하고 배추를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서효림이 언급한 한 달은 서효림의 시어머니인 배우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후 지난 기간이다. 김수미는 지난달 25일 향년 75세로 사망했다.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사다.

고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당시 "언제나 연기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시청자 곁에 머물렀던 김수미를 기억해 주시기를 바라며 저와 가족들도 오랜 세월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서효림은 2019년 9살 연상 정명호 대표와 결혼해 2020년 6월 딸을 낳았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