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누에라(NouerA)가 '빌보드 No. 1s 파티'에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초청받았다.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는 25일 "누에라(빙판 린 미라쿠 장현준 노기현 전준표 한유섭)가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누에라는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가 선정한 '2025년 K팝 루키'에 이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빌보드 No. 1s 파티'는 곧 다가올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 '2024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문을 여는 특별한 행사다. 내로라하는 톱 아티스트는 물론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 리더들이 한곳에 모이는 자리다.
누에라는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의 공식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을 밟았다. 정식 데뷔 전 K팝 그룹을 빌보드 공식 행사에 초청한 것은 역사상 최초다.
누에라는 지난 8월 종영한 KBS2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MA1)'에서 최종 선발된 7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연결하다'는 뜻의 프랑스어 '누아(NOUER)'와 '시대'를 의미하는 '에라(ERA)'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이들은 2025년 상반기 정식 데뷔한다. 이에 앞서 오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누에라 인 누와르'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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