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파브리 정지선 임태훈 윤남노 셰프가 '흑백급식대전'을 펼친다.
8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제작진은 "9일 방송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셰프 4인방 파브리 정지선 임태훈 윤남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각각 미슐랭 스타, 중식 여왕, 철가방 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들은 '흑백급식대전'을 선보인다.
이날 '흑백급식대전'에서는 조수로 투입된 형님들이 셰프들과 뜻밖의 '케미'를 선보이며 급식 한 상을 탄생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흑백급식대전'에 최적화된 특별 심사위원 현역 중학생 트로트 가수 박성온까지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
파브리 정지선 임태훈 윤남노는 '흑백요리사' 비하인드 스토리도 방출한다. 특히 정지선은 "'흑백요리사' 첫 녹화 날 임태훈을 보고 '얘가 왜 나왔지?' 싶었다"며 당시 심경을 밝힌다. 파브리는 "블라인드 테스트가 아니었다면 나폴리 맛피아를 이겼을 것 같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한다.
'흑백요리사' 4위를 차지한 윤남노는 "탈락 당시 백종원 대표에게 들은 말에 울컥했다"며 미공개 스토리를 전한다. 이 밖에도 네 사람은 각자 예상했던 '흑백요리사' 우승자를 거침없이 밝혀 '아는 형님' 멤버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셰프들의 '흑백급식대전'은 9일 저녁 8시 5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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