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시청자들을 마법의 세계로 초대한다.
7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제작진은 "9일 방송에 '한국의 해리포터'라 불리는 최현우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집 공개는 물론 카드 암기 과정, 스승에게 자문을 구하는 모습 등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우는 신기한 마술 소품들로 가득 찬 집을 공개한다. 집 곳곳에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술 모자, 지팡이, 빗자루는 물론 연금술부터 흑마술, 타로 등 다양한 분야의 책과 수많은 카드가 즐비해있다. 마법 상점을 연상케하는 그의 집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최현우는 반려견 팡이와 함께 카드 마술을 연습한다. 팡이는 최현우의 행동이 익숙하다는 듯 마술에 참여, 카드를 뽑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긴다. 최현우가 카드를 섞은 뒤에도 팡이는 처음 골랐던 카드와 똑같은 카드를 다시 찾아내는 모습을 보여 MC들이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최현우는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카드 암기 연습에 돌입한다고 밝힌다. 그는 13초 만에 52장의 카드가 무엇인지 맞히는 등 끊임없이 실력을 연마한다.
끝으로 그는 마술 스승님이자 일본의 국민 마술사인 Mr. 마릭에게 마술 관련 자문을 구하고 Mr. 마릭이 30년 동안 연구한 마술을 보여준다. 최현우의 마법 같은 일상은 9일 밤 11시 1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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