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도예준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활동을 이어간다.

7일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는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쌓으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 배우 도예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가 품고 있는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예준은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이카이노 바이크' '초선의원'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등 다수의 연극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키웠다. 또 영화 '소울메이트' '크로스' '하이재킹'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이두나!' '너의 시간 속으로' 등에 출연하면서 영역을 확장했다.

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 화제작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와 디즈니+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 잇달아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사람엔터에 새 둥지를 튼 그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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