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커플이 미국 LA에서 열린 행사에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2024 LACMA(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아트+필름 갈라'가 열린 가운데 행사에 함께한 이정재 임세령 커플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LACMA'는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을 조명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아티스트 시몬 리와 감독 바즈 루어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킴 카다시안, 앤드류 가필드, 비올라 데이비스, 줄리어스 테넌, 리키 마틴 등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을 비롯해 한국배우 이수혁 문가영 로운 등이 참석했다.
구찌 앰배서더인 이정재 또한 10년째 공개 열애 중인 임세령 부회장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동반 참석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자랑하며 LACMA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에바 차우 등 여러 지인과 사진을 남겼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칸 국제영화제, 미국 에미상 시상식 일정 등에 동행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뽐내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12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