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태민이 '로드 투 킹덤' 파이널 무대를 장식한다.
Mnet 예능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이스 오브 에이스, 이하 '로드 투 킹덤') 제작진은 1일 "MC 태민이 오는 7일 방송되는 마지막 회에서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태민은 스페셜 무대를 통해 8주 동안 치열하게 달려왔던 '로드 투 킹덤' 여정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K팝 전 세대를 대표하는 남성 솔로 아티스트인 태민이 어떤 특별한 무대를 꾸밀지 궁금해진다.
2008년 그룹 샤이니의 메인 댄서로 데뷔한 태민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았다.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과 나날이 발전하는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데뷔 17년 차 가요계 선배인 만큼 참가팀들을 다정하게 이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풀어주는가 하면 후배 그룹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로드 투 킹덤' 마지막 회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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