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어릴 적 가족사진으로 11월 6일 컴백 예고


11월 6일 새 앨범 발매..미니 8집 이후 11개월 만

가수 헤이즈(Heize)가 오는 11월 6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헤이즈(Heize)가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헤이즈가 오는 11월 6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헤이즈는 지난해 12월 미니 8집 'Last Winter(라스트 윈터)'를 발매하고 달달한 겨울 감성을 들려줬다. 신보는 11개월 만이다.

피네이션은 28일 오후 공식 SNS에 헤이즈의 어릴 적 가족사진을 AI로 복원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리드미컬한 기타 멜로디와 함께 '누군가의 마음속에 / 한 철의 낭만이 되어준 뒤 / 녹듯이 사라지는 그런'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헤이즈의 어릴 적 가족사진을 AI로 복원한 영상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피네이션

헤이즈는 미니 8집 이후 '넌 어디에'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 등 리메이크 음원을 비롯해 드라마 예능 웹툰까지 각 분야를 아우르는 OST로 꾸준히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줬고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소속사는 "매 컴백마다 색다른 매력의 음악을 선보여온 헤이즈가 약 1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짙어진 색깔로 가득 채웠다"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헤이즈의 새 앨범은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