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Who', 스포티파이서 8억 스트리밍 돌파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중 가장 빨라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가 스포티파이에서 8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빅히트뮤직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Who(후)'가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18일 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기록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곡 'Who'는 전체 8억 311만 4115 스트리밍을 달성해 발매 92일 만에 8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중 가장 빠른 속도다.

현재 지민은 '군백기(군인+공백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음원 시장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22일 현지 'Who'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20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90일 이상 톱5에 안착했다.

'Who'는 올 7월 발매한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뮤즈)'의 타이틀 곡이다. 'MUSE'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Who'를 통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MUSE'는 올해 미국에서 순수 앨범 판매량이 가장 많은 K팝 솔로 앨범으로 자리 잡았으며 22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15억 이상 스트리밍 됐다.

이로써 지민은 24억 이상 스트리밍 기록을 보유한 첫 솔로 앨범 'FACE(페이스)'와 함께 스포티파이 역사상 15억 이상 스트리밍을 돌파한 2개의 솔로 앨범을 가진 최초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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