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가게' 주지훈, 가게 사장으로 변신…압도적 존재감


캐릭터 스틸 공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 출연하는 배우 주지훈의 스틸이 공개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주지훈이 '조명가게'에서 미스터리한 손님을 맞이하는 가게 주인으로 활약한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극본 강풀, 연출 김희원) 제작진은 23일 극 중 조명가게 사장 원영 역을 맡은 배우 주지훈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선글라스를 낀 채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는 주지훈의 묵직한 카리스마를 담아 작품에 기대감을 더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배우 김희원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지훈은 365일, 24시간 꺼지지 않는 '조명가게'의 주인 원영으로 분한다. 원영은 매일 가게를 지키며 미스터리한 손님을 맞이한다.

사진은 늦은 밤 '조명가게'를 찾은 손님을 마주한 원영의 모습을 담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던 원영은 무언가를 발견한 뒤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한밤중 '조명가게' 밖에서 벌어진 알 수 없는 상황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과연 '조명가게'에서 무슨 일이 발생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희원 감독은 "주지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원영 역에 캐스팅했다"며 "주지훈이 굉장히 정적인 캐릭터인 원영을 연기했을 때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명가게'는 총 8부작으로 오는 12월 4일 4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후 2주동안 매주 2회씩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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