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남편 사별 아픔 딛고 활동 재개…'솔로라서' 출연


워킹맘의 일상 공개…29일 첫방

배우 사강이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한다. /점프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올 초 남편과 사별한 배우 사강이 방송에서 일상을 공개한다.

22일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제작진은 "사강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으로서의 근황과 일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솔로라서'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황정으이 MC를 맡는다. 배우 명세빈 채림 윤세아와 방송인 오정연도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1996년 배우로 데뷔한 사강은 드라마 '인어 아가씨' '왕의 여자' '발칙한 여자들'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탈한 성격은 물론 반전 운동신경까지 보여줘 '연예계 운동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그는 2007년 댄서 출신 고(故) 신세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그러나 지난 1월 남편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다.

최근 그는 SNS에 직장인이 된 근황을 공개했는데 '솔로라서'에서 제2의 삶에 대해 자세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솔로라서'는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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