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Mantra', 빌보드 '핫100' 98위…솔로곡 자체 최고


지난 11일 발매 이후 글로벌 인기

제니의 솔로곡 Mantra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98위로 이름을 올렸다. /OA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솔로곡 'Mantra(만트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6일 자)에 따르면 'Mantra'는 '핫 100' 98위를 기록했다.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성적이다. 이와 함께 'Mantra'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2위, '글로벌 200' 차트 3위를 차지했다.

제니가 그룹이 아닌 솔로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One Of The Girls(원 오브 더 걸스)'이 100위로 해당 차트에 진입한 뒤 20주 연속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앞서 'Mantra'는 영국 오피셜 싱글 최신 차트(10월 18~24일)에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인 37위로 진입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발매된 'Mantra'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 곡은 공개 첫날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0월 11일 자) 5위로 진입하며 자신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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