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삼시세끼' 출격…"하고 싶은 대로 다 해"


차승원·유해진, 첫 인상 투표 진행…18일 방송

배우 김남길이 18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Light에 출연한다. /tvN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남길이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추자도 나들이를 즐긴다.

18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Light(삼시세끼 라이트)' 5회는 '세끼 하우스'에 찾아온 세 번째 손님 김남길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남길은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추자도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에메랄드빛 바다도 보며 자유분방한 라이프를 만끽한다.

뜨거운 햇빛과 함께 추자도에 발을 들인 김남길은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는 극강의 하이텐션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남길은 떨리는 첫 만남을 앞두고 차승원과 유해진의 반응을 예상하며 싱크로율 100% 성대모사까지 뽐낸다.

같은 시각 집에서 손님맞이를 준비하던 차승원과 유해진은 게스트의 첫인상 투표를 시작한다. 손님을 딱 보고 좋으면 양파를, 별로면 생강을 들기로 하는 것. 과연 김남길은 차승원과 유해진에게 양파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무더위에 지쳤던 차승원 유해진 김남길은 차를 이끌고 바다로 향한다. 한참 수영을 즐기던 세 사람은 근처에 있던 카페에 방문해 사진도 촬영하고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도 맛본다. 이에 차승원은 "오늘은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기로 했다"고 말해 자유분방했던 추자도에서의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김남길을 향한 차승원의 화려한 '불 쇼'도 펼쳐진다. 침샘을 자극하는 차승원의 '불 쇼'를 1열에서 관람하던 김남길은 "멋있어"라고 감탄 섞인 팬심을 표한다.

'삼시세끼 Light'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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