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혜성, 11월 4일 입대…팀 내 3번째 군 복무


"입대 전까지 일정 소화"

배너 혜성(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오는 11월 4일 입대한다. /클렙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배너(VANNER. 태환 곤 혜성 성국 영광) 멤버 혜성이 입대한다.

17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는 "혜성이 오는 11월 4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혜성은 입대 전까지 배너의 예정된 일정들을 모두 소화할 예정"이라며 "혜성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많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혜성과 배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너는 앞서 멤버 성국이 지난 5월 7일 입대해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곤은 데뷔 전 경찰청 의무경찰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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