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OL' 이홍기, 연습생에 일침…"등 떠밀려 나온 줄"

입학식 무대 종료…42명 순위 공개

SCOOL 참가 연습생이 멘토 이홍기로부터 따끔한 소리를 듣는다. /SBS M·SBS FiL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오디션 참가자를 따끔하게 혼낸다.

12일 방송되는 SBS M·SBS FiL 오디션 프로그램 'SCOOL(스쿨)'에서 입학식 무대 후 살 떨리는 성적 공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홍기가 첫 관문부터 냉정한 심사평을 남긴다.

이날 42명의 연습생들의 최종 순위가 모두 공개되고 스튜디오 곳곳 환호성과 탄성이 터져 나온다. 이를 지켜보던 이홍기는 "저는 이 친구를 보고 등 떠밀려 나온 줄 알았다"며 누군가를 지적한다.

반면 순위 공개 전 한국 연습생 마지막 유닛의 입학식 무대를 지켜보던 멘토 최영준은 한 연습생을 칭찬한다. 그는 "춤으로는 정말 네가 1등이라고 생각한다"고 극찬을 남긴다.

성적 발표 이후 연습생들은 본격적으로 'SCOOL' 합숙에 들어가며 데뷔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룸메이트 배정 후 연습생들은 깨발랄한 춤파티를 벌이는가 하면, 합숙 규칙을 함께 정하는 등 서로 빠르게 가까워진다.

'SCOOL'은 전 세계를 대표할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해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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