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희, 내달 결혼…예비 신랑은 2살 연상 사업가


"평생 함께 하고픈 사람 만나" 소감

배우 김사희가 11월 30일 2세 연상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은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모습이다. /더팩트 DB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김사희(41·김영숙)가 다음 달 결혼한다.

김사희는 다음 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2세 연상 사업가다. 두 사람은 1년여간 교제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사희는 10일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람을 만났다"고 적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사희는 "혼자보다 함께가 더 행복하단 걸 알게 해준 이 사람과 아끼고 사랑하며 힘든 날엔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고 기쁜 날엔 서로의 웃음을 노래하며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적었다.

김사희는 2003년 전국춘향선발대회 미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발을 들었다. 이후 드라마 '가시꽃'(2013) '청담동 스캔들'(2014) '공항 가는 길'(2016)과 영화 '불량남녀'(2010) '순수의 시대'(2015)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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