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지연·황재균, 결국 파경?…"이혼 조정신청서 제출"


지난달 이혼 조정신청서 제출했다는 보도 나와

걸그룹 티아라 멤버 출신 지연(왼쪽)과 KT 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연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과 프로야구 KT 위즈 소속 황재균 선수가 또 이혼설에 휩싸였다.

5일 JTBC는 "법조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 12월 결혼한 지연과 황재균은 올해 들어 여러 차례 이혼설에 시달렸다. 지난 6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 프로야구를 하던 중계진이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해 이혼설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당시 지연 측은 이를 부인했다.

그 시기 지연은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가 3개월 만인 지난달 20일 새로운 영상을 올렸는데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아 또 이혼설이 불거졌다. 그에 앞서 지난달 1일 황재균이 새벽까지 서울 강남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목격됐던 터라 불화설에 힘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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