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일주' 기안84, 제니 남친으로 오해받아…적극 해명


이시언, '음악일주' 마지막 회 지원사격

기안84(맨 위 왼쪽)가 자메이카에서 블랙핑크 제니의 남자친구라는 오해를 받고 당황한다. /M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자메이카에서 블랙핑크 제니와 사귄다는 오해를 받는다.

기안84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마지막 회에서 뜻밖의 해프닝에 휘말린다. 자메이카 현지인이 기안84의 여자친구를 블랙핑크 제니로 오해한 것이다. 이로 인해 기안84의 해명 타임이 펼쳐져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지인과 폭포 샤워를 마친 기안84는 블루마운틴 깊은 곳에 있는 라스타 캠프를 향해 산길을 오른다. 끝없이 계속되는 가파른 산길에 구슬땀을 흘리며 도착한 목적지에는 어떤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함께 했던 배우 이시언이 출연한다. 그는 '음악일주'의 마지막에 함께 하며 기안84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이시언은 기안84와 '음악일주' 첫 방송을 본방 사수하고 '민들레'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끈끈한 의리를 자랑해 왔다. "늘 응원하고 있었다"던 그는 기안84의 여행기를 지켜보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시언은 거칠고 야생적인 자메이카 풍경에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1 남미 여행과 비교했을 때 "아마존보다 힘든 것 같다"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마지막 회는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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