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데뷔 1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개최


11월 30일~12월 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서 진행

샤이니 민호가 데뷔 1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SM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민호가 데뷔 첫 솔로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2024 MINHO CONCERT 'MEAN : of my first'(2024 민호 콘서트 '민 : 오브 마이 퍼스트')'가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와 12월 1일 오후 4시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는 민호가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펼치는 솔로 콘서트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민호는 지난 1월 싱글 'Stay for a night(스테이 포 어 나이트)'를 공개하고 첫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어 그는 지난 9월 종영한 JTBC '가족X멜로'에서 남태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현재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밸로 분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렇게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민호는 첫 솔로 콘서트를 통해 올해의 마지막 달까지 팬들과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또한 4분기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한 만큼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2024 MINHO CONCERT 'MEAN : of my first'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오는 8일 오후 6시 팬클럽 선예매가, 10일 오후 6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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