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JENNIE)가 약 1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제니는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새 싱글 'Mantra(만트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짧지만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Mantra'의 음원 일부가 최초 공개돼 신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또한 소속사는 신곡 발표 소식과 함께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 등 음원 사이트에서 신곡을 '프리-세이브(PRE-SAVE)'할 수 있는 프로모션 링크를 오픈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제니는 티저 영상과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깜짝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CALLING ALL PRETTY GIRLS(콜링 올 프리티 걸스)'라는 문구가 담긴 영상은 팬들은 물론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도 응답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해당 문구는 X(구 트위터)를 중심으로 다수 국가/지역의 실시간 트렌드 최상위권에 올라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여줬다.
제니는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One Of The Girls(원 오브 더 걸스)'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4월 솔로곡 'SOLO(솔로)'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뷰를 넘기며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뷰를 넘긴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가 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렇게 국내외를 불문하고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제니가 솔로로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