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신부' 주새벽, 결혼 소감…"남편과 행복하게 살 것"


지난 28일, 비연예인 연상 연인과 깜짝 결혼
KBS2 '다리미 패밀리' 출연 중

배우 주새벽이 지난 28일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주새벽 SNS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주새벽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주새벽은 30일 자신의 SNS에 "기쁜 소식으로 인사드린다"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지난 28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신의 웨딩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주새벽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진 남편 역시 주새벽의 손을 꼭 붙잡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주새벽은 "남편과 서로 존중하고 아끼며 행복하게 살겠다. 다시 한번 귀한 시간 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희 두 사람의 첫걸음을 함께 축복해 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1990년생 주새벽은 지난 2016년 MBC '마이 리틀 베이비'로 데뷔했다. 이후 '단짠 오피스' 마녀의 게임' '우당탕탕 패밀리' '나의 해피엔드'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지난 28일 첫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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