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투어스 지훈이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일부 스케줄에 불참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지훈이 최근 오른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에 방문했다"며 "의료진으로부터 당분간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케줄 참여에도 차질이 생겼다. 소속사는 "지훈은 27일 예정된 계명대학교 축제에 불참하게 됐다. 학생분들과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스케줄 역시 아티스트의 회복 상태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훈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그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투어스는 지난 1월 데뷔해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등을 발표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