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강남 비-사이드'가 2024년 가장 강렬한 추격 범죄 드라마가 될 것을 예고했다.
디즈니+ 제작진은 26일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각본 주원규, 연출 박누리)를 11월 6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렬한 분위기와 비주얼을 담은 예고편도 공개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 등이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강남의 낮과 밤을 강렬한 대비로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가 사는 세상 아래 그들이 노는 세상"이라는 문구와 함께 "강남 바닥 너 때문에 개판 됐어. 다들 재희만 찾고 있다고"라는 목소리가 등장한다. 이어 겁에 질린 채 밤거리를 헤매는 의문의 인물 재희(김형서 분)와 분노를 폭발하는 형사 강동우(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브로커 윤길호(지창욱 분), 냉정한 표정의 검사 민서진(하윤경 분)까지 속을 알 수 없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차례로 등장해 이들의 서사를 궁금하게 한다.
압도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며 강렬함을 예고한 '강남 비-사이드'는 11월 6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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