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슈퍼스타' 발굴 시작…'진심누나', 10월 5일 첫 방송


13일 '사랑의 서막' 통해 멤버 공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가 10월 5일 첫 방송한다. /TV조선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트로트 아이돌이 되기 위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5일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 제작진은 "정규 첫 방송일을 10월 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이트로(MYTRO) 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의 사진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진심누나'는 TV조선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트롯돌 프로젝트'다. '덕질(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파고드는 일)'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 5인방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한다.

앞서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MC로 확정됐고 13일 방송된 '사랑의 서막'을 통해 마이트로 멤버들이 첫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그룹 미스터미스터의 센터였던 태이, 남성미와 다정함을 모두 갖춘 배우 출신 정윤재, SM 루키즈 출신인 일본인 쇼헤이, '미스터트롯' 시즌2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임채평,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손명오(김건우 분) 아역으로 주목받은 서우혁까지 5인 5색 서사가 그려졌다.

이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포스터에는 '트로트 슈퍼스타'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 5인방과 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할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마이트로 멤버들의 사진이 어우러지고 소녀팬으로 변신한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유쾌한 표정이 눈에 띈다.

제작진은 "TV조선과 K팝 명가 SM이 손을 잡고 출범시킨 '트롯돌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랑의 서막' 방송 이후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만큼 MC들은 물론 마이트로 멤버들 모두 고무적으로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규 방송을 통해 마이트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색깔과 매력이 한층 빛날 예정이다. 팬심으로 똘똘 뭉친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색다른 모습도 백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10월 5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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