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전부터 하성운까지…'프로젝트 7' 디렉터 라인업 공개


MC는 이수혁…10월 18일 첫방

라이언전 하성운 이해인 이수혁 바다 류디(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가 프로젝트 7의 디렉터와 MC를 맡는다. /프로젝트 7, YG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히트 작곡가부터 인기 아이돌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프로젝트 7(PROJECT 7)'에 디렉터로 합류한다.

24일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 제작진은 라이언전 하성운 이해인 류디 바다가 디렉터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가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앞서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의 MC 발탁 소식을 알렸다.

다섯 명의 디렉터는 공정하고 세심한 촌철살인 평가와 트렌드에 맞춘 전문성으로 참가자들의 발탁은 물론, 공감 어린 맞춤 멘토링까지 전방위로 활약할 전망이다.

먼저 라이언전은 '영웅' '나야나' '일레븐' '애프터 라이크' 등 인기 K팝 곡을 다수 제작한 인물이다. 그는 노래 프로듀싱은 물론 연습생들의 음악적 능력까지 최대치로 끌어올려 키워주는 '프로젝트 7'의 뮤직 디렉터로 나선다.

하성운은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인정받아 그룹 워너원 메인보컬로 데뷔한 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실제 경험을 토대로 연습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심 어린 멘토링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가장 핫한 아이돌인 키스 오브 라이프를 성공적으로 제작 및 디렉팅한 이해인은 '프로젝트 7'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한다. 두 번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해인은 연습생들을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꿰뚫어 볼 전망이다.

류디는 대형 안무팀 오스피셔스의 리더이자 글로벌 아이돌을 제작하는 하이햇 주식회사의 대표다. 그는 국내 최초 아이돌 오디션 팝업, 댄스송 캠프를 만들어내며 댄스씬의 세대교체를 이뤄냈다. 그는 참가자들의 섬세한 춤선 스킬을 책임지는 댄스 디렉터의 역할을 담당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최종 우승 크루 BEBE의 리더 바다는 NCT 카이 라이즈 에스파 세븐틴의 '킬링' 안무를 제작한 이력이 있다.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대체 불가한 에너지로 연습생들의 댄스 실력 향상을 책임질 예정이다.

'프로젝트 7'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