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에스파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다음 달 2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위플래시)'를 발매한다"며 "신보에는 타이틀 곡 'Whiplash'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담긴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에스파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로 멜론에서 역대 최장 기간(99일) 1위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뉴진스 'Ditto(디토)'와 동률이다.
현재 에스파는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를 진행 중이다. 해당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호주를 순회하며 전석 매진 및 회차 추가 등 뜨거운 현지 반응에 힘입어 북남미와 유럽 지역까지 규모를 확장했다.
국내외에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는 에스파가 새로운 앨범으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는 23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