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기 딸' 박정연, '지옥에서 온 판사' 출연…박신혜와 호흡


첫 에피소드 주인공 차민정 役

배우 박정연이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한다. /솔트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박정연이 '지옥에서 온 판사'의 포문을 연다.

20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박정연이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에 출연한다"며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 차민정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다.

박정연이 맡은 차민정 역은 강빛나(박신혜 분)의 재판을 받는 문정준(장도하 분)의 연인이다. 박정연은 차민정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가수 박학기의 딸로 널리 알려진 박정연은 2020년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웹드라마 '가시리잇고'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방과 후 전쟁활동'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21일 오후 9시 50분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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