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해인, 둘째 임신…"더 큰 행복 생길 것 같아"


지난해 11월 결혼, 올 5월 득녀

그룹 라붐 해인이 둘째를 임신했다. /알앤디컴퍼니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라붐 해인이 둘째를 임신했다.

해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과 임신테스트기 사진과 함께 "네. 둘째예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우리 둘째. 태명을 지어줘야 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 어찌 예쁘게 지어줘야 할지 고민"이라고 적었다.

이어 "지금도 지아(첫째 아이) 덕분에 너무 행복한데 앞으로는 둘째로 인해 더 큰 행복이 생길 것 같다. 우리 둘째 6w1d"이라고 임신 주수를 적었다.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한 해인은 '두근두근' '상상더하기' '아로아로' 등의 곡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 라붐은 2017년과 2021년 각각 멤버 율희와 유정의 탈퇴로 4인조로 재편됐다.

해인은 지난해 11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11월에 결혼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심했다"고 적었다.

또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며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올해 5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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