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한림 기자] 배우 이규한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닫았다.
16일 이규한의 공식 SNS 계정에는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규한의 이날 SNS 계정 폐쇄 이유로 결별의 아픔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결별 발표 이후 자신의 SNS 계정에서 열애 관련 게시물들을 삭제했기 때문이다.
이규한은 그간 그룹 브브걸 유정과 공개 연애를 했다가 지난달 26일 소속사를 통해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이규한 소속사 빌리언스는 "유정과 결별한 것이 맞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규한은 오는 21일 처음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