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10월 서울 팬미팅 개최…아시아투어 피날레 장식


10월 19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

배우 김수현이 10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4 아시아 투어 EYES ON YOU(아이즈 온 유) 마지막 팬미팅을 개최한다. /골드메달리스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수현이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김수현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4 아시아 투어 'EYES ON YOU(아이즈 온 유)' 마지막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는 약 4개월간 진행된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을 국내 팬들과 함께하며 뜻깊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수현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아 국내외 신드롬을 일으켰다.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끝낸 그는 방콕을 시작으로 요코하마와 마닐라,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까지 순회했다.

무엇보다 이번 팬미팅은 '2014 김수현 아시아 투어 퍼스트 메모리즈(2014 Kim Soo Hyun Asia Tour 1st Memories)' 이후 10년 만에 열린 팬미팅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힘입어 김수현은 오픈되는 티켓은 물론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키며 놀라운 티켓 파워를 보여주며 대체불가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팬미팅 현장도 폭발적이었다. 팬들은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김수현을 맞이했고 이에 그는 '눈물의 여왕' OST를 포함해 여러 노래를 밴드와 함께 선보이며 수준급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또한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 토크를 비롯해 현지어 배우기 등 팬들에게 직접 가까이 다가가 교감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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