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박영진 합류…'짠남자', 소금이 군단 6인 공개


25일 오후 9시 첫 방송

박영진 이승훈 장도연 김종국 이준 임우일(왼쪽부터)이 짠남자에 출연한다. /M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정규편성 된 '짠남자'에 김종국 장도연 이준 임우일 이승훈 박영진이 '소금이 군단'으로 활약한다.

13일 MBC 예능 프로그램 '짠남자' 제작진은 "정규 편성을 확정하면서 패널로 활약할 '소금이 군단'을 더 강력하게 재정비했다"며 출연자 6인을 공개했다.

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절약의 화신 김종국과 소금 지망생 일명 '소망이' 장도연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여기에 잠시 흥청망청한 방황기를 보내고 '돌아온 소금이' 이준, 그간 살아온 발자취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생활밀착형 소금이' 임우일도 함께한다.

또 나날이 절약 정신을 충전 중인 '스마트 소금이' 이승훈,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조차 함부로 허비하지 않는 '네임드 소금이' 박영진이 새롭게 합류한다.

'짠남자'는 아끼고 절약할 때 행복을 느끼는 '소금이'들이 흥청망청 소비하는 이들의 집을 습격해 그들의 몸에 밴 낭비 습관을 하나하나 뜯어보며 잔소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바 있다.

'짠남자'는 오는 25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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