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베테랑2'의 주역 황정민과 정해인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배급사 CJ ENM은 12일 "'베테랑2'(감독 류승완)의 주역들이 13일 개봉 전후로 작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더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먼저 신입형사 박선우 역을 맡은 정해인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쏘는형'에 출연한다. 그는 '베테랑' 시리즈에 합류하게 된 소감부터 황정민과의 촬영 에피소드 그리고 칸 국제영화제에 다녀온 후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정해인은 '베테랑2'와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정해인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꺼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어 '베테랑2'를 이끈 황정민과 정해인은 개봉 당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격한다. 두 사람은 DJ 박명수와 차진 티키타카를 뽐내며 약 1시간가량의 라디오 생방송 시간을 유쾌하고 즐겁게 채울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황정민과 정해인을 비롯해 장윤주 신승환 오대환 김시후 안보현 그리고 류승완 감독은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를 포함한 6일 동안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한다. '베테랑2'의 무대인사에 관한 상세 일정과 각 일자별 참석자는 CJ ENM Movie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품은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1341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베테랑'(2015)의 속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