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부터 공찬까지…'개소리' 전 세대 배우 총집합


2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개소리'로 뭉쳤다.

12일 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진은 작품의 초호화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국민배우 이순재를 비롯한 '시니어벤져스'들과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배우들의 만남이 눈에 띈다.

'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OTT 특화 콘텐츠로 선정, 제작지원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환상의 콤비로 거듭날 이순재와 소피 그리고 '개소리'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까지 '시니어벤져스'와 박성웅 연우 김지영 이수경 공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인다.

포스터에 배열된 인물 사진에는 각자 개성이 묻어나는 표정과 포즈, 옷차림이 나타나 있어 캐릭터의 특징이 드러난다. 또 인물들의 초상이 지면 위에 배열된 모양은 마치 탐정 수사 보드를 연상케 한다. 아울러 이순재와 소피는 활짝 웃고 있으며 시니어 5인방은 유쾌한 표정으로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개소리'는 오는 25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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