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손해 보기 싫어서' OST 가창…'군백기'에도 열일


입대 전 가창…신민아·김영대 지원 사격
'여전히 눈부신 그런날에', 10일 오후 6시 공개

가수 김재환이 티빙 오리지널 손해 보기 싫어서 네 번째 OST 가창자로 발탁됐다. /티빙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김재환이 '군백기'(군대+공백기)에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김재환이 가창한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의 네 번째 OST '여전히 눈부신 그런날에'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OST '여전히 눈부신 그런날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 펼쳐지는 스트링과 김재환의 감미로운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팝 발라드곡이다.

극 중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설레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맞춰 공개되는 김재환의 새 OST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가창을 맡은 김재환은 특유의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부드럽고 애틋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재환이 지난 7월 입대 전 준비한 음악이 공개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군백기'를 갖고 있는 김재환이기에 '여전히 눈부신 그런날에'는 그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공개된다.

김재환의 '여전히 눈부신 그런날에'는 1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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