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TMA] '명불허전' 에스파, '리스너스 초이스' 수상…"다음 신곡도 열심히"


'올해의 아티스트' 이어 2관왕 올라
'슈퍼노바' 스트리밍 1억회 이상 달성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가 8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가운데 리스너스 초이스 상을 받은 그룹 에스파(aespa)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교세라 돔 오사카=이새롬·남윤호·박헌우 기자

[더팩트ㅣ김시형 기자]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AESPA)가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리스너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에스파는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리스너스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4세대 정상 걸그룹 에스파는 '올해의 아티스트' 선정에 이어 음원 성적이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가 받는 리스너스 초이스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리스너스 초이스는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가수 혹은 팀 가운데 음원 성적이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가 받는 상으로, 음원 및 음반점수 60%, 전문심사위원(작곡가 박근태, 작곡가 조영수, 프로듀서 라이언 전, 더팩트 편집국장 정재웅) 점수 40%로 선정된다.

멤버 윈터는 "무대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마이(팬들)와 대중들에게 힘과 에너지를 주기 위함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번 상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상을 주신 더팩트에 감사하고 이 상에 걸맞은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 다음 신곡도 '리스너스 초이스'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가 8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가운데 리스너스 초이스를 수상한 그룹 에스파가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다. /교세라 돔 오사카=남윤호 기자

리더 카리나는 "저희가 이렇게 행복하게 무대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너무 많다. SM엔터테인먼트 원 프로덕션 식구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대에 걸맞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에스파는 지난 2020년 데뷔 이후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picy'(스파이시) 등의 노래로 4세대 걸그룹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에 발매한 정규 1집에 수록된 'Armageddon'(아마겟돈), 'Supernova'(슈퍼노바) 등이 모두 정상을 차지하면서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영향력을 공고히 했다. 특히 '슈퍼노바'의 경우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1억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NEW GEN FOR FANSTIVAL(뉴 제너레이션 포 팬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 즐기는 핫한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에스파를 비롯해 김재중(JAEJOONG), 있지(ITZY), 제이오원(JO1), 우아(WOOAH), 싸이커스(xikers), 니쥬(NiziU), 케플러(Kep1er), 뉴진스(NewJeans),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엔싸인(n.SSign), 이븐(EVNNE), 영파씨(YOUNG POSSE), 투어스(TWS), 엔시티 위시(NCT WISH), 유니스(UNIS), 앤팀(&TEAM), 넥스지(NEXZ) 등 18개 팀이 출연한다.

일본 방송 채널 TBS에서 생중계되고 레미노에서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K팝 팬들은 헬로라이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즐길 수 있다.

rocker@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