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TMA] '글로벌 핫트랜드' 엔싸인 수상 "더 노력하는 그룹되겠다"


엔싸인, 국내외 팬덤 및 인기 급상승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가 7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가운데 글로벌 핫트렌드 부문을 수상한 그룹 엔싸인(n.SSign)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교세라 돔 오사카=이새롬 기자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데뷔 수개월 만에 1만석 공연장을 채웠던 그룹 n.SSign(엔싸인, 카즈타·현·에디·도하·준혁·성윤·로빈·한준·로렌스·희원)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글로벌 핫트랜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엔싸인은 7일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TMA에서 글로벌 핫트랜드상을 수상했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역대 최초로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됐다.

엔싸인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고생하는 소속사 식구들과 부모님들께 사랑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가 설 수 있는 무대 하나하나가 정말 귀한 기회"라며 "좋은 기회 놓치지 않고 잡아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팬들을 향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사랑해주시고 오늘 무대 많이 즐기고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엔싸인은 앞서 스페셜 퍼포먼스 무대를 통해 동방신기의 Rising Sun(순수)을 선보였다.

'글로벌 핫트랜드'상은 국내외 팬덤 및 인기 급상승한 가수(혹은 팀)를 선정해 수여한다. 음원 성적, 음반 판매량 등 객관적인 데이터,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돼 지난해 8월 데뷔한 엔싸인은 데뷔 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아레나 단독 콘서트를 3회 개최하고 총 2만4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이후 일본 데뷔 싱글 'NEW STAR'(뉴 스타)와 미니 2집 'Happy &'(해피 앤드), 리패키지 앨범 'Tiger'(타이거) 등을 연달아 발매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사랑받고 있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가 7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가운데 글로벌 핫트렌드 부문을 수상한 그룹 엔싸인(n.SSign)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교세라 돔 오사카=이새롬 기자

2024 TMA는 'NEW GEN FOR FANSTIVAL'(뉴 제너레이션 포 팬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K-POP을 이끌어갈 아티스트들과 MZ팬덤이 함께 만드는 최고의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매년 국내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자 전 세계 팬들이 하나 되는 최고의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명성에 걸맞은 공정한 시상과 웰메이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4 TMA는 매년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트로피의 주인공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팬스티벌'의 진정한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투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과연 어떤 아티스트가 2024 TMA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024 TMA는 방송인 전현무와 서현의 공동 사회로 이날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본 시상식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시상식에는 우아(WOOAH)를 비롯해 김재중, 있지(ITZY), 제이오원(JO1), 에스파(aespa), 니쥬(NiziU), 케플러(Kep1er), 뉴진스(NewJeans), 앤팀(&TEAM), 싸이커스(xikers),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이븐(EVNNE), 영파씨(YOUNG POSSE), 엔시티 위시(NCT WISH), 유니스(UNIS), 넥스지(NEXZ) 등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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