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중, 본가 최초 공개…사우나·엘리베이터 갖춘 대저택


김재중 "경제적 여유 생기면 부모님 집 해주고 싶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최초로 본가를 공개한다. /KBS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효심 가득한 본가를 최초 공개한다.

5일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제작진은 "6일 방송에서 김재중은 쉬는 날을 맞이해 부모님이 계신 본가를 찾는다. 효자이자 9남매 막내아들인 김재중이 이날 최초로 본가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엘리베이터와 사우나를 갖춘 대저택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김재중은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본가를 찾는다. 부모님은 아들이 온다는 소식에 버선발로 마중 나오고 김재중은 어머니를 보자마자 꼭 끌어안은 채 "우리 엄마 오늘 왜 이렇게 예뻐요?"라며 애교 넘치는 인사를 건넨다.

이목을 사로잡은 건 김재중의 본가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김재중의 본가는 지하 차고를 포함해 총 4개의 층인 대규모 저택이다. 이 집은 차고인 지하 1층, 7m 높은 층고의 1층, 대형 테라스가 있는 2층, 침실 4개-화장실 5개가 있는 3층으로 구성돼 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본가가 담긴 편스토랑은 6일 저녁 8시 30분에 볼 수 있다. /KBS

김재중 본가를 본 '편스토랑' 멤버들은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부잣집 같다"며 놀라워한다. 여기에 김재중의 효심도 눈에 띈다. 이 집은 연로한 부모님을 위해 김재중이 약 1년 동안 직접 설계에 참여해 완성했다고 한다.

부모님이 각 층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가정용 엘리베이터 설치는 물론 대욕탕과 편백 사우나 등이 있어 '효도 하우스'라는 별명을 얻는다.

이에 김재중은 "어렸을 때 저희 집은 다복하고 즐거웠지만 경제적으로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언젠가 내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부모님 집만큼은 크고 좋은 집을 해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고 말하며 감동을 더한다.

9남매 막내아들 김재중의 효심이 담긴 '편스토랑'은 6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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