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노민우 "코·이마 성형 안 해…피부 관리는 적극적"


홍수아 "왕자님처럼 태어나…돈 번 것"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성형은 하지 않았다. 기초 스킨 케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고 밝혔다. /SBS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민우는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출연해 가수 솔비, 배우 홍수아와 함께 '왕자님 공주님 특집'을 꾸몄다. 이날 노민우는 자신만의 외모 관리 비법을 공유하며 "코와 이마는 성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먼저 이상민은 홍수아에게 "성형의 아이콘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수아는 "내가 관리를 열심히 한다. 성형을 강요하는 건 절대 아니고 성공 케이스다 보니 외모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에게 팁을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노민우에게 "수술한 데 없냐"고 물었고 노민우는 "없다"고 답했다. 김준호는 홍수아에게 "딱 보면 알지 않나. 진짜 없는 건가?"라고 검증을 부탁했다.

이에 홍수아는 노민우에게 "코 하지 않았나?"라고 질문했고 노민우는 "안 했다. 원래 뼈대가 크다"고 또다시 답했다. 이후 '이마 성형' 의혹도 나왔지만 노민우는 "아니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홍수아는 "정말 왕자님처럼 태어난 거다. 돈 번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아울러 노민우는 평소 피부 관리를 적극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킨케어만 30분 소요한다. 가장 중요한 게 상처 난 곳에 약을 바른다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히터, 에어컨을 잘 안 튼다. 잘 때 에어컨을 안 트니까 다음날 완전 땀에 젖어있다"며 "겨울에는 핫팩을 붙이고 잔다. 공기로 오는 거, 바람으로 오는 거를 차단하고 가습기를 튼다"고 덧붙였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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