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출신' 렌, 26일 입대…사회복무요원 근무


별도의 공식 행사 없어

가수 겸 배우 렌이 2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겸 배우 렌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3일 "렌이 오는 26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복무 제도에 따라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바로 근무를 시작해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렌이 대체 복무를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렌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렌은 'FACE(페이스)' '여보세요' 등의 음원을 발매하며 대중들과 만났다. 2022년 3월 뉴이스트의 계약 및 공식 활동이 종료된 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방영된 ENA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뮤지컬 '삼총사' '겨울나그네'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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