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제이미(JAMIE)가 새 둥지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소속사 플랜비엔터테인먼트는 2일 "제이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확고한 음악적 색깔과 감각적인 음악성을 지닌 제이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제이미의 폭넓은 음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제이미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이미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출신으로 뛰어난 보컬과 짙은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본격적으로 데뷔한 그는 9년 동안 R&B, 댄스, 팝,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유니크한 정체성과 독보적인 역량을 각인시켰다. 그런 제이미가 플랜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P&B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플랜비엔터테인먼트는 제이미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를 영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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