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여군 특집…'강철부대W', 10월 1일 첫 방송


김성주·츄·장은실 등 MC 발탁

강철부대W가 10월 1일 처음 방송된다. 프로그램에는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최영재 장은실 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출연한다. /채널A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강철부대'가 국군의 날 여군 특집으로 돌아온다.

30일 채널A는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가 시즌 최초의 여군 특집인 '강철부대W'를 선보인다"며 "첫 방송 날짜는 국군의 날인 10월 1일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강철부대' 시즌1~3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신재호 PD와 '강철부대' 시즌1~2, 그리고 '피지컬 100'을 집필한 강숙경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이와 함께 방송인 김성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 가수 츄, 전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로 구성된 MC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전사 출신 방송인 최영재도 '강철부대' 시리즈에 재출연해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는 '마스터'로 활약한다.

제작진은 "시즌1~3과 견줘도 깜짝 놀랄 만한 최정예 여군들이 대거 도전장을 던져 미션 내내 소름 돋고 경이로운 활약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기존 여성 서바이벌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여군들의 실제 훈련 모습과 사격 대결 등이 웅장한 스케일로 담길 예정"이라며 "완전히 새로운 밀리터리 서바이벌로 차원이 다른 감동과 전율을 안길 '강철부대W'의 첫 방송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강철부대W'는 10월 1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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