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실무관' 김우빈·김성균, 무적 콤비 '케미' 완성


콤비 포스터+메인 예고편 공개 
전자발찌 감시하는 '무도실무관', 9월 13일 공개

넷플릭스 새 영화 무도실무관의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우빈과 김성균의 무적 팀플레이가 두 사람의 콤비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 제작진은 19일 김우빈 김성균의 콤비 포스터와 작품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2인 1조로 서로를 지원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이들이 펼칠 사이다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 분)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 분)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먼저 콤비 포스터는 서울의 주택가를 배경으로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으로 출동 복장을 갖춰 입고 있는 이정도와 김선민의 모습을 담았다.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은 한눈에 보기에도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여기에 배터리 방전, 추적 장치 훼손 등의 문구는 이정도와 김선민이 마주하게 될 일촉즉발의 상황들을 예고하며 과연 이들이 무사히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배우 김우빈과 김성균이 넷플릭스 새 영화 무도실무관을 통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넷플릭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평소와 다름없이 자전거를 타고 아버지가 운영하는 치킨집 배달에 나선 이정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배달 중 전자발찌를 찬 전과자에게 위협당하는 무도실무관을 우연히 마주친 그는 도합 9단의 화려한 무도 실력으로 전과자를 제압한다.

이를 계기로 이정도는 대범한 시민상을 받고 보호관찰관 김선민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일하게 된다. 출동을 나간 집에 방범창이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전자발찌 대상자의 의도를 간파하는 모습에서는 이정도의 빠른 판단력이 엿보인다. 특히 이정도와 김선민이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며 손발이 척척 맞을 때는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을 기대케 한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이라는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소재를 내세운 '무도실무관'은 9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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