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서인국이 창립 때부터 함께한 현 소속사와 의리를 지켰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3일 "서인국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두터운 신뢰 관계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창립부터 6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서인국과 오랜 동행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다방면으로 재능 많은 아티스트 서인국에게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서인국은 Mnet '슈퍼스타K 시즌 1'의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15년 동안 가요와 연기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2년에는 5년 만의 싱글 앨범 'LOVE&LOVE(러브앤러브)'를 발매하고 최근 6월에도 'SEO IN GUK'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도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KBS2 '미남당',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영화 '소년들' '늑대사냥'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장르를 불문하고 매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예능, 유튜브로도 활발하게 소통하며 멀티테이너로 등극했다.
이처럼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인국이 앞으로도 스토리제이컴퍼니와 함께 만들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서인국 외에도 강미나 권수현 김다솜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오연서 왕지혜 유가영 이시언 이완 주민경 최두호 태원석 한가을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가 소속돼 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