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거미가 배우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를 위해 나섰다.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진은 21일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의 스틸을 공개했다.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돕기 위해 거미가 출격한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큰 사랑을 받는 조정석의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이 유쾌한 웃음 속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정상훈 문상훈 아이유 박효신 정경호 유연석 전미도 김대명 등 조정석의 배우 생활 20년 인맥과 공력을 총동원한 '드림메이커' 라인업이 공개돼 설렘 지수를 높였다. 신인가수 조정석이 음악적 색채를 찾아가는 100일 간의 치열하고도 감동적인 여정에 힘을 더할 '드림메이커'들의 활약은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거미의 지원사격이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2018년 결혼한 거미와 조정석이 '신인가수 조정석'으로 첫 동반 예능에 출연하는 만큼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거미는 조정석의 꿈을 향한 도전에 그 누구보다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음악계 선배이자 조정석의 '원앤온리' 뮤즈인 그가 조정석에게 어떤 음악적 영감을 선사했을지 궁금해진다.
조정석은 "제 작업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봐'라고 한 거미 씨의 조언이 가장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사진은 서로에게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해 보이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담았다. '신인가수 조정석'에서 조정석과 거미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 음악으로 교감하는 일상부터 첫 듀엣 무대까지 공개되는 만큼 이목이 집중된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오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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