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수상 공약 지킨다…10월 5일 팬미팅 개최


고척돔 아닌 명화 라이브홀에서 진행

나영석 PD가 10월 5일 명화 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에그이즈커밍

[더팩트|박지윤 기자] 나영석 PD가 첫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은 20일 공식 SNS에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 포스터를 공개하며 나영석 PD의 첫 번째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팬미팅은 10월 5일 오후 6시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나영석은 교복을 입은 채 '방송부 나일석' '밴드부 나이석' '미술부 나삼석' '운동부 나사석'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나영석 PD는 수상 공약으로 "고척돔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상을 받은 나 PD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며 "규모를 대폭 축소해서 현실적인 공간을 꼭 찾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나영석 PD는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삼시세끼' '신서유기' '서진이네' 등을 연출했고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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